오는 14일 한국 우주인 후보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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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설마 내가 되겠어?'하며 꿈을 접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도전해 보십시오. 특출난 전문가보다는 건강한 평균 한국인, 이게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입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국 우주인 후보 신청 마감.
우주인 사업단이 밝힌 우주인 선발의 첫 번째 기준은 평균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뽑는다는 원칙입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고유의 지·덕·체 품성을 갖춘 종합적 인간형이 우주인으로서 가장 적합한 모델로 제시됐습니다.
[최기혁/한국 우주인 사업단장 : 특정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평균적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방면에 품성을 겸비한 한국인을 뽑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3만 3천명을 넘어선 우주인 신청자는 1차 선발과정을 거쳐 우선 다음달 3백명을 뽑습니다.
3백명은 3.5km 달리기와 영어와 과학상식 등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으로 선발합니다.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상황대처 능력 테스트를 한 뒤 올 연말 2명의 최종 후보를 뽑습니다.
최종 선발에는 임무수행에 필요한 지적 능력, 그리고 팀워크를 위한 덕성 등 종합적인 적성 평가도 함께 이뤄집니다.
최종 선발자 2명은 내년 한 해 동안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센터에서 우주 적응 훈련을 받게 되며, 이 가운데 한 명이 오는 2008년 4월 최종 우주인으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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