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괜찮은 일자리' 14만개…절반 이상 줄어

박민하

입력 : 2006.07.03 13:49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해 새로 창출된 '괜찮은 일자리'의 수는 총 14만개로, 2004년의 30만개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서 '괜찮은 일자리'란 전체 산업의 평균 임금 수준을 웃도는 산업 부문에서 창출된 일자리로, 금융과 IT 부문이 해당된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올 1분기 취업준비자가 49만명으로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른 것도 '괜찮은 일자리'의 감소와 관련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소는 실업률 상으로는 고용 동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좋은 일자리가 귀해지는 현상을 방치할 경우 경제 주체들이 체감하는 고용 경기는 쉽게 회복되기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