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영화 '라쇼몽'으로 잘 알려진 '나생문'이 이번에는 연극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주말 공연소식,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살인사건에 얽힌 사람은 네 명, 하지만 이들의 진술은 모두 엇갈립니다.
한 가지 사건을 두고 각각의 인물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구성을 통해 진실과 인간 본연의 모습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최광일과 장영남, 최용민, 서현철 등 연극계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강렬한 타악 연주의 생생함이 어우러져 책이나 영화와는 다른 연극만의 감동을 전합니다.
-----
마임과 인형이 만나 서커스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만듭니다.
냄비와 국자 등 간단한 소품이 즉석에서 인형이 되고, 베토벤의 '운명'과 비제의 '카르멘' 등 아름다운 음악은 익살스런 동작과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러시아 공훈배우가 이끄는 극단 채마단의 듀엣은 탁월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
서울 가리봉동에 사는 게으른 한탕주의자 박치기, 복권을 둘러싼 박치기와 주변사람들의 오해와 갈등, 사랑에 대한 이야기, 뮤지컬 '시저스 패밀리'입니다.
서영주, 임춘길, 양꽃님 등이 출연하고, 방송인 장영란이 뮤지컬에 데뷔합니다.
-----
다이애나 크롤과 함께 최고의 여성 재즈 가수로 평가받는 제인 몬하이트가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정통 재즈에서부터 대중적인 사랑 노래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극장 무대에서 들려줄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