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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에 특히 좋은 '매실의 효능'

입력 : 2006.06.30 12:16|수정 : 2006.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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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한 매실 주스 한 잔은 갈증은 물론이고, 더위까지 말끔히 잊게 합니다.

[이혜경/서울 목동 : 여름에 한 잔 먹으면 더위도 잊고 좋아요. 소화도 잘 되고..]

[이기영/서울 목동 : 아이들 배 아플 때, 매실 엑기스를 주스처럼 희석해서 주면 배 아프지도 않다고 그러고요. 남자들 숙취 제거에 좋대요.]

시고, 달고, 쓰고, 떫은 맛 까지.

여러 가지 맛을 갖고 있는 매실은 그 맛 만큼이나 효능도 다양합니다.

[김현숙/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매실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기산들이 들어있는데, 그러한 유기산들이 건강에 굉장히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매실은 소화를 돕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식전에 마시는 매실주는 입맛을 돋우고, 후식으로 제공되는 매실주스는 소화를 돕는 데 효과적입니다.

[김현숙/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매실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그러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소화흡수 과정을 더 빠르고 쉽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실은 여름철 배탈이나 장염,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이경섭/강남경희대 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 동의보감 이야기에 식중독과 이질이 돌았을 때 매실을 먹임으로써 열을 내려줬다.]

이 외에도 매실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산화 비타민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