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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연료주입 안한 듯"

신승이

입력 : 2006.06.29 23:56


우리 정부는, 북한이 대포동 2호 미사일에 아직 원료를 주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은, "국정원측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미사일이 발사대에 장착된 상태에서 추진체에 연료를 넣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가정보원은, 현재로서는 기름통만 발사대 주변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 단순한 허풍은 아닌 것 같지만, 어느 시점에 발사하려는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국정원이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