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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각막염 사태 계속될 수도"

입력 : 2006.06.29 16:34


실명까지도 일으킬 수 있는 각막염 증세가 바슈롬사의 제품 리콜 이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의료관계자들이 29일 밝혔다.

이들은 바슈롬사가 콘택트렌즈 세척액 '리뉴 모이스처락' 제품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지만, 지난해 3월 싱가포르에서 발생한 첫 감염사태를 분석한 결과 리뉴 모이스춰락 이외의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시 환자의 3분의 1 정도는 리뉴 모이스춰락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80% 이상이 콘택트렌즈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안과연구소의 도널드 탄 박사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들이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다른 위험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푸사리움 균에 의한 각막염은 더이상 희귀한  질병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