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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준, 아프리카서 이웃 사랑 실천

입력 : 2006.06.28 14:51

SFI 일원으로 한 달간 케냐 등지서 봉사활동


최근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별난  여자 별난 남자'에서 열연한 탤런트 정준이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28일 정준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7월14일 출국,  이집트·케냐·탄자니아 등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를 돌며 봉사활동을 펼친 후 7월 말에 귀국할 예정이다. 

정준은 국제어린이구호단체 서빙프렌즈인터내셔널(SFI)을 통해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민간구호개발 NGO인 SFI의 창립멤버로 활약했으며, 현재 이 단체 전략실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작년 동남아 지진 해일 참사 때 SFI 멤버들이 현지로 구호활동을  떠났는데 나는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그 때문에 미안한 마음을 품어오다가 이번에 만회할 기회가 와 기쁘다"고 말했다. 

정준은 케냐 나이로비에서 우물 개발과 학교 건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지 보건소를 도와 이동진료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나이로비의 난민촌 키베라도 방문, 보건소를  만들고  에이즈보육원에서 봉사활동도 벌이게 된다. 

정준은 선교사를 꿈꿀 정도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김포의 복지관에서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도 했다. 

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목적 아래 자전거로 국토를 횡단하는 활동도 추진할 생각"이라면서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함께 참여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