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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제한조치와 관련해, "각 은행에 서민 실수요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해달라는 협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증현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한 뒤 "부동산 투기지역과 일반 지역을 차별화해 대출 문제가 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대출 제한조치가 더 확대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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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의 5명 중 4명은 독일월드컵 기간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한국과 스위스전이 끝난 뒤 전국의 15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 조사를 한 결과 '월드컵으로 즐거웠다'는 답변이 78%, 그렇지 못했다는 의견은 20%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이 16강에 탈락한 것에 대해선 응답자의 56%가 '운이 나빴다', 89%가 '주심의 판정이 부당했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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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오늘(27일) 오전 양당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사립학교법 재개정과 주요 민생, 개혁법안 처리 방안을 놓고 절충을 시도했지만 입장차를 좁히는데 실패했습니다.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사학법 재개정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학교급식법과 고등교육법 등 에 대해 협조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곧 방학이 시작되므로 학교급식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사학법과 다른 법안들의 연계 처리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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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산관리공사는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정밀 실사가 다음달 3일부터 시작돼 4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본계약 체결 시한은, 당초 8월 말로 예정됐으나, 대우건설 노조의 실사 저지 움직임과 대우그룹 분할 매각에 따른 책임관계, 우발채무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9월 말로 늦춰졌습니다.
업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 측이 6조 6천억원 수준의 매각 대금을 깎기 위해 우발채무 등을 문제 삼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상황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장마철을 맞아 낙석 등 갖가지 위험을 안고 있는 공사장 현장 모습 보여 드립니다.
북미와 아시아 여러 나라의 폭우 물난리 상황 그리고 영국 여왕의 80회 생일을 맞아 만화 속 주인공들이 버킹검 궁을 방문한 모습도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주민들이 운동과 등산을 즐기도록 마련된 근린공원이 불법경작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서울의 한 근린공원입니다.
나무가 있어야 할 자리에 배추와 무 같은 채소가 가득합니다.
난데없는 비닐하우스, 여기저기 나뒹구는 물통과 비료봉지.
처음 오는 이들은 농경지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등산객 : 작년에는 많지 않았는데, 금년에는 이쪽으로는 다 밭이네요.]
불법경작을 하는 이들은 근처 주민들입니다.
17년째 이곳에서 채소를 길러왔다는 이도 있습니다.
불법경작을 하지 말라는 구청의 안내문이 무색합니다.
[불법경작 주민 : 못 하게 하지. (못하게 해도 하시나봐요?) 그럼, 그 때만 피해서 또 하고 또 하고.]
구청이 뒤늦게 계도에 나섰다고 하지만 투입된 인력도 노력도 생색내기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구청 관계자 : 저희 구청에 근린공원 이만한 게 20개 있고, 자연공원, 어린이공원까지 70개가 있는데, 직원이라고 해 봤자 3명이라고요.]
몇 몇 주민들의 이기심과 당국의 관리 소홀로 도심 속의 소중한 쉼터들이 볼썽사납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울·경기와 강원, 호남지방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호남지방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한두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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