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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북미·아시아 곳곳 집중호우

권애리

입력 : 2006.06.27 09:23|수정 : 2006.06.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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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하늘 몇 군데에 땜질이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북미와 아시아 지역 곳곳에 몰아친 홍수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선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어제(26일) 법무부 등 주요 건물들이 폐쇄되고 도로들이 침수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버지니아 주 등 일대에도 집중 호우가 쏟아져 수십 명이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남부 규슈 섬에 4백 ㎖가 넘게 쏟아진 집중 호우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잇따랐습니다.

중국 후난 성 지역에선 호우로 인해 18명이 숨지고 18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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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유엔이 정한 마약 오남용 방지의 날이었습니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지난 2001년 이후로 아프간은 세계 최대 아편 생산지로 전락했는데요.

아프간 산 마약의 유통로란 오명을 얻고 있는 이란에선 어제 60톤에 달하는 압수 마약을 불태우며 근절을 다짐했습니다.

국제 마약 퇴치 회의가 열린 러시아에서도 아프간산 마약 문제가 집중거론됐습니다.

한편 중국에선 마약의 날을 맞아 마약 사범 수십명에게 사형을 집행했고, 역시 마약이 오랜 골칫거리인 태국도 곳곳에서 마약 화형식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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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의 버킹엄 궁을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부터 디즈니 만화의 곰돌이 푸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 것입니다.

여왕이 80회 생일을 어린이들과 함께 자축하기 위해 이들 캐릭터들을 불러모은 것인데요.
여왕의 생일잔치에 온 아이들은 뜻밖의 손님들에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했습니다.

이 파티에는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도 참석해 뜨거운 사인 세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