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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잠 덜 자는 아기, 비만 가능성"

권애리

입력 : 2006.06.26 11:34|수정 : 2006.06.26 11:36

수면부족, '내분비 제어' 뇌에도 악영향


유아기의 수면시간이 짧으면 비만아가 될 위험이 최대 1.59배까지 높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아사히 신문이 26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도야마 대 연구팀이 지난 1989년 도야마 현에서 태어나 3살때 건강진단을 받은 어린이 가운데 이미 비만상태였던 유아를 제외한 5천 520명을 조사한 결과, 유아기의 수면시간이 짧을 수록 비만아동으로 자란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쓰쿠바 대학 사쿠라이 다케시 조교수는 "어른도 수면이 짧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는 통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유아기의 수면부족은 내분비를 제어하는 뇌에도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