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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중단 장기화 우려

김호선

입력 : 2006.06.25 10:13


식중독 의심 사고에 따른 사상 최대 급식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급식사고가 발생한 학교들의 경우 CJ푸드시스템과 계약해지 여부를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는 3-4주 뒤에나 결정할 수 있어 방학 전에는 해당 학교 학생들이 급식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급식 사고가 일어난 학교는 전국적으로 모두 27곳이고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을 호소한 학생은 천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급식사고 환자가 발생한 학교 가운데 일부는 기말고사나 여름방학을 연기하는 등 학사일정을 조정하거나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