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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급식 식중독 사건의 원인균으로 노로 바이러스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정확한 원인을 26일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식약청은 26일부터 전국 30여 개 대형 음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해 전면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위생·시설 기준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고 있는 이들 업체에 대해 규제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급식을 일제히 중단한 전국 93개 학교들은 기말고사나 방학일정을 조정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CJ푸드시스템으로부터 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전국 77개의 병원도 문제가 된 식자재의 납품경로를 급히 변경하는 등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