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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화재로 어린이 사망 잇따라

이대욱

입력 : 2006.06.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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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주택가에서 화재가 잇따라 아이 2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보도에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24일)밤 11시쯤 경기도 광명시 30살 이 모 여인 집에서 불이 나 가재 도구 등 집안 내부를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0살 전후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안방에서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집주인 이씨와, 같이 집 안에 있던 34살 장 모씨가 소방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장씨는 숨졌고 이씨는 중태입니다.

경찰은 "방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나다 '펑' 소리가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이웃 주민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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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7시 반쯤 서울 목 3동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화장실에 있던 13살 홍 모군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방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침대 위에서 불길이 번졌다"는 홍군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