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독일 월드컵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시청과 광화문 등 전국 99곳에 168만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고 사건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는 경기가 끝난 뒤 일부 관중들이 스탠드에서 뛰어내리거나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발목 등을 다쳐 17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서울 정동 덕수궁 근처에서는 길거리 응원 중이던 25살 김 모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서울광장에서 혼란을 틈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32살 최 모씨를 입건하는 등 5건의 형사사건과 교통 위반행위 187건을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