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에 표류하던 30대 어민이 29시간만에 해경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23일 오후 5시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쪽 36㎞ 해상에서 0.73t급 양식장관리선 소망호 선장 김상기씨가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에 구조됐습니다.
김씨는 22일 오후 1시쯤 흑산면 도목리에서 1㎞ 떨어진 흑산면 본도로 치과 진료를 받기위해 어선을 타고 나오다가 항로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어선에 기름이 떨어지고 물을 마시지 못해 심한 탈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