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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토고의 축구 경기가 열렸던 지난 13일, 시청 앞은 온통 붉은 물결로 가득했는데요.
경기에 앞서 필승을 기원하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월드컵 가수들도 힘찬 응원만큼이나 톡톡 튀는 '응원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죠.
남자 가수들의 패션 경향은 찢어진 붉은 티셔츠에 체인과 같은 터프한 장신구!
아무래도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겠죠?
대표적인 월드컵 공식 가수로 불리는 윤도현 밴드!
붉은 티셔츠에 청바지로 특유의 락커 이미지를 살렸는데요.
특이한 점은 윤도현 씨의 붉은색 면장갑!
우연히 착용했다가 기운이 솟는 느낌을 받아 이후 줄곧 착용해 왔다고 하죠?
여자 가수들은 이에 비해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경향은 바로 여성미와 귀여움을 동시에 살린 노출 패션!
탱크탑과 미니 스커트로 노출을 시도하거나 태극기로 아슬아슬한 의상을 제작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하는데요.
또한 뿔과 같은 응원 도구나 바디 패인팅으로 깜찍함을 강조했죠.
그 중에서도 유난히 주목 받은 심은진씨.
빨간 수건을 둘러서 뒤로 묶은 탑은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것 같아서 조마조마 했죠.
이 밖에도 예능 프로그램이나 CF에서 다양한 월드컵 의상을 선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효리씨는 한 건강음료 촬영 현장에서 직접 코디 법을 전수하기도 했죠?
[이효리/가수 : (이효리 만의 월드컵 의상 코디법은?) 저처럼 섹시한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과감하게 한쪽 소매를 잘라내시고요. 이 부분도 갈라서 어깨를 드러낸다. 그리고 이 앞에 큐빅이나 비즈를 이용해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노하우이다.]
밋밋한 빨간 티셔츠가 상큼 발랄한 이효리씨 만의 응원복으로 변신했는데요.
직접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죠?
갈수록 화려해지는 붉은색 패션!
스타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결합, 끊임없이 진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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