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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미사일 문제때문에 한반도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한 개성공단 투자설명회가 어제(22일) 열렸습니다.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게 대부분 참가자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개성공단에서 열린 첫 투자설명회.
주한 외국기업 관계자 1백여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개성공단을 직접 둘러보며 토지비용과 노동력,세제혜택 등 투자 여건을 타진했습니다.
특히 북측 근로자들의 저렴하고 숙련된 노동력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장 다니엘/프랑스 전자회사 부사장 : 노동집약적 분야에서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 있고, 남북협력을 통해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이번 개성공단 설명회가 최근 북한 미사일로 인한 불안감을 가라앉힌 계기가 됐다는게 대부분 참가자들의 반응이었습니다.
[피에트로 도란/미국 부동산투자회사 대표 : 개성공단이 (북한에) 외국인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개성공단의 1단계 개발예정 부지는 100만평.
이 가운데 외국인 전용공단 부지는 4만평입니다.
[홍기화/KOTRA 사장 : 12월 말까지 3~4개 외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코트라와 현대아산은 오는 11월 50여개 외국기업 대표들을 개성에 초청하는 한편 유럽과 일본에서 해외 투자설명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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