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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책협의회, 사학법 신경전 속 무산

김우식

입력 : 2006.06.22 16:22


임시국회 쟁점법안 처리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여야 정책협의회가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둘러싼 여야 입장차로 무산됐습니다.

열린우리당 강봉균, 한나라당 이방호 정책위의장은 사전 접촉을 가졌지만, 사학법 재개정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정책협의회를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진수의 한나라당 공보부대표는 "열린우리당이 사학법에 대해 일점일획도 손 댈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혀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 수 없다는 판단으로 만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웅래 열린우리당 공보부대표는 "입법활동과 상임위 활동 모두가 한나라당이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아도 되는지 개탄스럽다"고 한나라당을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