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LAT "미, 북 미사일 무시가 최상책"

권애리

입력 : 2006.06.22 10:53|수정 : 2006.06.22 11:05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발사 문제에 대해 정작 미국이 선택할 카드는 많지 않다며 무시하는 것이 최상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일간지는 미국이 현재 이라크전을 수행중이라 북한을 선제공격할 가능성도 적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가 있는 유엔안보리에서 북한에 의미있는 징계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적은데다, 한국도 북한의 경제적 고립에 반대하고 있어 미국의 운신의 폭이 좁다고 해석했습니다.

서울에서 활동중인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랜코프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제법상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발사를 막을 여지도 거의 없다"며 "부시 행정부의 최상의 수는 그냥 무시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