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기업 실적이 상승장세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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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증시가 최근 동반 침체 양상을 보이면서 뉴욕증시와 서울의 증시도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오늘(22일) 뉴욕증시가 나흘만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존스와 나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동반 급등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100포인트 넘게 오르며 만천선을 회복했고, 나스닥 지수도 1.6% 급등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이 금리인상 걱정을 압도하면서 상승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증권회사 모건스탠리가 2분기에 사상 최고의 매출을 올렸고 순이익도 배나 증가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특송업체 페덱스의 이익도 예상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주가가 바닥을 확인하고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의미있는 반등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어제 일본은행에 이어 오늘은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달러화는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99센트, 1.4% 급등하며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다음달 4일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발표된 재고규모가 예상에 못미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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