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24일) 거리 응원에 불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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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1일)은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때이른 더위는 조금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오는 토요일까지 비가 내리기 때문에 월드컵 거리응원에는 불편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뜨거운 월드컵 열기만큼이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구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요일인 내일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꺽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5~3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준모/기상청 통보관 : 이번 수요일에는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전국에 비가 오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고 토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스위스와 일전이 치러질 토요일 새벽의 거리응원은 비 때문에 상당한 불편이 뒤따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가 7월 중순까지 한 달 가량 이어지겠고 6월 하순과 7월 중순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수방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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