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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중소형 아파트 당첨자 발표 이후,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던 건설사들 상당수가 올가을로 분양을 미뤘습니다.
판교 신도시의 2차 분양이라고 할 수 있는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김희선/부동산114 전무 :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판교 이후 (다른 곳으로) 뚜렷한 방향성이 없다. 판교 (중대형)중심으로 청약 대기 수요가 있는 상태이다.]
건설교통부는 판교 2차 분양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8월 24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무주택 세대주인 청약저축 가입자들만 청약할 수 있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가 천 7백여 세대 공급되고,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는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가 5천3백여 세대 공급됩니다.
청약예금 가입자는 예금액이 많을수록 큰 평형에 청약할 수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전용면적 30.8평 이하는 예금액이 6백만 원은 돼야 하고, 30.8평에서 40.8평은 천만 원, 40.8평 초과는 천5백만 원의 예금액이 있어야 청약이 가능합니다.
판교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청약예금 1순위 가입자가 100만 명이고,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청약을 할 경우 평균 100대 1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약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고, 모델 하우스 역시 당첨자만을 대상으로 공개합니다.
현재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천2백에서 1천4백만 원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채권 입찰제에 따른 채권 손실액을 감안하면, 입주자들의 실 부담액은 평당 천6백에서 천7백만 원으로 만만치 않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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