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차별화 된 주방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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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이후 새롭게 분양되는 아파트들!!
뚜렷하게 차별화 된 주방으로 저 마다 아이디어를 뽐내고 있습니다.
[정준/건설사 관계자 : 주부 중심으로 가족 생활이 이루어지니까 주방 공간을 특화시키는 평형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지난 5우러 25일 문을 연 화성 향남 택지 지구 모델 하우스.
한 30평대 아파트에 들어서자 넓은 주방이 눈에 띕니다.
주방 크기가 11평, 기존 30평대 주방 크기가 보통 6평인 것에 비하면 50~60평대 아파트 주방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주방을 중요시하는 수요층의 트렌드를 적용한 결과입니다.
[배상철/ 건설사 관계자 : 요즘은 평면 자체가 방을 조그맣게 하고, 거실과 주방을 넓게 뽑는 평면이 유행하고 있다.]
또 식품 저장고를 따로 만들어 라면, 식품, 쌀 등을 놓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김현선/주부 : 우리 의견을 반영해 이런 (식품 저장고) 공간을 넣어준 게 주부로서 활용도가 높을 거 같다.]
이 밖에도 주로 북향하고 있던 주방을 남향으로 배치해, 위생 관리가 필요한 주방에 일조량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문쾌남/건설사 관계자 : 거실과 주방을 하나로 통합해 가족 공동 공간을 최대화시켜 끊임없는 소통과 모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싱크대를 식탁 쪽으로 배치하고, 발코니 면적을 활용해 식탁 옆 공간을 주부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박미정/주부 : 여자들이 따로 주방에서 일하고 쉴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일하고 들어와 책도 보고 쉴 수 있어 참 좋다.]
김포 신도시 장기 지구에서도 주방에 공을 들인 아파트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40평대 한 아파트, 거실과 주방을 마주하도록 개방해 주부가 주방 일을 하면서도 가족고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에 비해 30평대 아파트는, 주방 공간을 거실과 아예 단절시킨 설계를 적용해 대조적입니다.
[배상철/ 건설사 관계자 : 보통 주부들이 손님들이 왔을 때 뒷모습을 보이는 걸 싫어하신다.]
겉모양은 물론 내부 구조까지도 비슷비슷해 성냥갑이라는 말까지 들어왔던 아파트!
안방 중심이던 우리 생활이 주방 중심으로 바뀌면서 아파트의 고급화·차별화 전략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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