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법안, 사학법재개정 등 쟁점법안 처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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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가 오늘(19일)부터 12일 일정으로 임시국회 회기에 들어갑니다. 오늘 오후 첫 본회의에선 하반기 국회의장, 부의장단이 선출될 예정입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하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합니다.
의장단은 의원들의 자유투표로 뽑히는데, 열린우리당 몫인 국회의장엔 4선의 임채정 의원이 내정돼 있습니다.
2명의 부의장엔 열린우리당에서 이용희 의원이 내정됐고, 한나라당은 조금전 의원총회를 열어 5선의 이상득 의원과 4선의 이강두 의원을 상대로 한나라당 몫 부의장을 내정하기 위한 경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내일 본회의에선 상임위원장단을 일괄적으로 선출하며, 오는 26일부터 4일 동안 대법관 후보자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회는 또 30일까지 계속될 이번 임시국회 회기 동안,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비정규직 관련 법안들과 사학법 재개정 문제 등 쟁점법안 처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에서 쟁점이 됐던 모든 법안을 사학법 재개정과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 김근태 당의장은 사학법 재개정 문제에 대해 "일단 실행을 해 본 뒤 부족한 점이 있으면 국회법에 따라 논의를 해보자"는 입장이어서 여야간 격론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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