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철이 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뛰었습니다.
돼지고기는 1백kg짜리 돼지 한 마리가 지난 17일 기준으로 32만원에 거래돼, 1년전 기록한 최고 가격 29만 8천원을 훌쩍 넘어섰다고 농협중앙회가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16만 6천원이었던 돼지고기의 연평균 가격은, 2003년까지 안정세를 보이다가 2004년 23만 5천원으로 껑충 뛰었고, 지난해에도 25만 3천원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돼지고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국내 돼지 사육 두수가 제자리 걸음상태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