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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가족 피해보상위' 설치 청원

신승이

입력 : 2006.06.17 10:46


'납북자 가족 협의회'는 납북선원 가족들의 피해 보상을 위한 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협의회는 청원서에서 "납북자 가족들은 지난 89년까지 국가 시험에 응시할 수 없었고 수시로 정보기간의 조사와 감시를 받는 등 고통을 당했다"며 "그동안 받은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대해 정부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현재 북한에는 납북선원 435명이 억류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납북자의 생사를 조속히 확인하고 이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이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