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
최연희 의원이 15일 첫 공판에서 자신이 술취한 상태에서 저질러진 성추행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책임을 술로 미루고 있다. 그러면서 DNA 검사 해달라고 황당한 요구를 했다. 김덕룡 전 원내대표도 정치활동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것은 그동안 한나라당이 혁명적 조치를 취했다고 했던 두 가지가 선거용이었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낸 황당한 상황이다.
공천 헌금이라는 것은 돈을 헌납하는 매관 매직 게이트. 부인 돈 받아 난 상관없다는 것은 책임을 전가하는 폐륜적 행위. 돈 준사람이 부인에게 공천권이 있다고 생각해 돈을 줘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현역 의원과 상관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한나라당의 행태는 개탄스럽다.
김덕룡·최연희는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의가 결국 자신들에 대한 면죄부를 줬다는 판단하고 있다.국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열린우리당도 심판했지만 한나라당 공천비리와 성추행에 대해서도 매우 따가운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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