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통일 대축전 이틀째…DJ 방북 관련 논의 곧 이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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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6.15 통일대축전 이틀째 소식입니다. 오늘(15일) 열린 당국자간 접촉에서 우리측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정식 기자! (네, 광주 조선대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지요?
<기자>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 이 곳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축하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이 곳 운동장에는 남북 대표단과 해외 대표단, 그리고 일반 시민 등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남과 북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파도타기 응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남북은 오늘 오후 당국간 접촉과 노동, 문화예술 등 8개 부문에서 분야별 접촉을 가졌습니다.
당국간 접촉에서 우리 측은 철로 개통 등 군사적 대치 상황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국제정세에 심각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 대표단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우리측 실무접촉 대표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참가하고 있는 만큼 오늘과 내일 사이에 이와 관련된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북 대표단은 오늘 오전에는 6.15 선언 실천 민족통일대회를 갖고 민족 자주 통일을 앞당기자는 공동호소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지금 진행되고 있는 축하 공연이 끝나는 대로, 북측 숙소인 무등파크 호텔로 이동해,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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