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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대형건물의 주차용 승강기에서 승용차가 떨어져 40대 주부가 숨졌습니다.
대전방송 김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건물 지하에 승용차가 뒤집힌 채 심하게 파손돼 있습니다.
어젯(14일)밤 8시 반쯤 천안시 쌍룡동 한 대형빌딩의 주차용 승강기에서 소형 승용차가 7미터 아래 지하 2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운전사 46살 유 모 여인은 휴대폰으로 구조를 요청해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뒤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주차용 리프트는 지상 1층에 있었고, 승강기 문이 3분의 2가량 열려 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승강기는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장희석/천안경찰서 형사과장 : 건물 관리자한테 책임을 물을 것인지, 아니면 그 건물 안전 관리자가 있는지, 아니면 그 기계 설치업자, 내가 보기엔 기계 설치 업자를 불러서 수사할 것 같습니다.]
경찰은 리프트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승강기로 진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강기 설치업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와 기계결함 여부에 대해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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