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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색 컬러수박 출하

대전방송

입력 : 2006.06.15 18:23|수정 : 2006.06.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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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겉은 노랗지만 속은 빨간 수박, 또 일반 수박에 속만 노란 수박, 혹시 본적 있으십니까? 충남 논산에서 이색적인 색깔에 씨 없는 기능성 수박이 성공적으로 재배돼 출하를 앞두고 있습니다.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껍질이 노랗고 속은 빨간 수박, 일반 수박과 겉이 같지만 속은 메론처럼 노란 수박, 껍질이 검정에 가깝고 속은 빨간 씨 없는 수박, 그리고 일반 수박과 같지만 씨가 없는 수박까지.

씨가 없는데다 이색 컬러의 기능성 수박들은 논산농업기술센터와 국내 종묘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해 재배에 성공한 것 입니다.

[지재헌 농민/충남 논산시 성동면 : 신품종이라 재배하는 과정이 까다롭고 어려웠지만 크는 과정을 보니까 신기하고 재배해 볼 만 하고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4가지 모두 당도가 일반 수박의 평균치 10블릭스보다 높은 12~14블릭스에 아삭아삭한 맛이 좋아 가격도 20~30% 비쌉니다.

[김종원/논산시 농업 기술센터 소득기술과 : 농가 소득의 향상을 목표로 도입했는데 일반 수박보다 20~30%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므로 앞으로 일반 농가에도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색깔이 특이하고 씨가 없어서 먹기 편한 이 기능성 수박들은 다음달 초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컬러의 기능성 수박은 1통당 1만원이상의 값을 받는 등 농가 소득향상 효과가 커 농촌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