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는 19일 시작되는 6월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사학법을 재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6일 공식 사퇴하는 박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마지막으로 주재한 중진연석회의에서, "다음달 1일 시행을 앞둔 사학법이 반드시 6월 임시 국회에서 재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표는, "사학법을 끝까지 처리하지 못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매우 아쉽다"며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사학법 재개정을 이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규택 최고위원도, 한나라당이 원 구성 협상을 보이콧 하는 한이 있더라도 날치기된 사학법을 꼭 재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15일 회의에서 지난 전당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원희룡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그 다음 득표자인 김영선 최고위원이 당대표직을 승계 받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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