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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봉곤 가출사건'과 '미인'을 연출했죠?
여균동 감독, 6년간의 침묵을 깨고 영화 '비단구두'로 충무로에 돌아왔는데요.
'비단구두'는 치매에 걸린 실향민 아버지를 위해 가짜 북한 방문기를 꾸며낸다는 내용입니다.
제작비 3억 원의 저예산 영화다 보니, 개봉관을 잡기도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음주 개봉되는 비단구두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벌써부터 궁금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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