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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호 태극전사들이 격전을 치르고 독일내 베이스캠프 쾰른으로 돌아왔습니다.
태극전사들은 90분 간 피말리는 전투를 치르고 숙소에 돌아왔지만 고국에 기적같은 승전보를 전했다는 흥분에 피곤함도 잊었다고 대표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첫 경기를 치르고 난 뒤 지나치게 긴장감이 풀어질 것도 염려했지만 적절한 휴식을 통해 프랑스전을 앞두고 재충전의 기회를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당장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19일 프랑스전에 대비한 구상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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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지낸 변양호 보고펀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변 씨는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이던 지난 2001년에서 2002년 사이에 현대차측 브로커로 활동한 김동훈 전 안건회계법인 대표로부터 현대차 그룹 계열사의 부채 탕감과 관련해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14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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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민족 화해 협의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이 광주에서 열리는 6·15 공동선언 6주년 기념 민족통일 대축전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광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평양에서 전세기 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도착한 북측 대표단은 오늘 오후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저녁에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6·15 대축전 기념식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남측과 북측, 해외 대표단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광주와 목포 등지에서 5·18 묘지 참배와 각종 기념 행사, 체육 행사 등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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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6월 임시 국회에서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강봉균, 한나라당 이방호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비롯한 각종 법안의 6월 임기 국회 처리 방향에 대해 논의한 끝에 다섯개 안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우선 6월 임시 국회에서 비정규직법안과 로스쿨 관련법 등 양당 사이에 쟁점이 없는 법안과 국방개혁기본법 등을 처리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고, 사학법도 진지하게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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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대북 송전 사업 관련 예산을 삭감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일 통일부 예산 관련 당정에서는 일단 많이 책정해놓고 보자는 통일부의 예산 편성 방식에 대한 여당의 강력한 문제제기에 따라 다음달 2차 예산당정에서 적정 규모를 논의하기로 한 것 일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대북송전사업이 남북관계 진척 정도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예산으로 확보할 것이며, 행정부도 예산편성에 있어서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우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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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동산 정보 업체의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국내 건설업체들의 분양 실적은 당초 계획했던 물량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건설업체들은 22만 천 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이미 분양에 들어갔거나, 이달 말까지 분양할 물량은 7만 9천여 가구, 약 36%에 그쳤습니다.
연초 계획 대비 분양 실적이 저조한 것은 지방 자치단체의 인·허가 지연도 이유였지만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과 판교 중소형 평형의 분양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와 호남지방이 40에서 최고 120mm,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지방은 30에서 최고 80mm이상으로 많겠습니다.
특히 일부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안팎의 장대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서해안 저지대는 침수피해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주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고 그밖의 지방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오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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