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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월드컵 기간 '야식의 유혹'

입력 : 2006.06.13 12:04|수정 : 2006.06.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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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신화를 다시 한번!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응원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90분간 열심히 응원을 할때 소비되는 열량은 323kcal 정도.

축구선수가 전반전에서 소모하는 칼로리와 맞먹습니다.

그렇다면 밤샘 응원을 위한 필수품!

출출한 뱃속을 달래줄 야식이 빠질 수는 없을 텐데요.

[최민호/양천구 신정동 : 아무래도 날씨가 더우니까 맥주 한잔씩 하면서 치킨 한 마리... ]

[김수학/양천구 목동 : 응원할 때는 그래도 소주한잔에 삼겹살이 최고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고칼로리 야식은 비만의 주범입니다.

[김경수 교수/카톨릭대 강남 성모병원 가정의학과 : 밤에는 기초 대사량이 저하되어 있어서 약간만 칼로리가 높아도 쉽게 살찐다.]

술과 함께 야식을 먹으면 예상 보다 많이 야식을 먹게 되기 때문에 더욱 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야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한정순 교수/고려대 식품영양학과 : 각종 야채와 과일을 이용한 샐러드나 샌드위치가 좋은 야식이 된다.]

각종 야채와 함께 기름을 뺀 참치를 넣어 샐러드를 만들어먹으면 칼로리도 낮고 단백질이 보충된 좋은 야식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을 위해서는 각종 야채에 치즈, 계란을 넣은 샌드위치와 우유 한잔이라면 영양도 좋고 너무 배부르지도 않아서 추천할 만 합니다.

야식을 먹을때는 최대한 천천히 먹는것이 포만감을 느껴서 과식을 하지 않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야식을 한 후에는 30분 정도 소화를 시키고 잠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