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1시간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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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3일) 토고전 때는 시청 앞 서울광장을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열립니다. 지하철과 버스도 한 시간 연장운행됩니다.
보도에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토고전이 열리는 내일, 시청 앞 서울광장은 오후부터 붉은 물결로 채워집니다.
SBS와 서울시는 경기시작 5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사전 공연과 특집방송을 시작합니다.
밤 10시, 경기가 시작되면 광화문 네거리와 청계광장까지 승리를 기원하는 함성으로 뒤덮입니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뚝섬 서울숲과 서울대 운동장 등에는 내일 저녁 수만 명의 시민들이 모일 예정입니다.
노원구 중계동 노해근린공원, 구로구청 광장, 강서구 우장산 축구장 등에도 대형 스크린이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내일 저녁 도심에 최소 1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국철과 지하철 전 노선을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 운행할 방침입니다.
버스는 서울시청 주변을 지나는 17개 노선과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는 6개 노선이 새벽 1시 반까지 연장운행됩니다.
경찰은 태평로부터 시작해 광화문과 세종로로 차량 운행 통제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시는 또 119요원 199명과 소방차 35대를 시청 주변에 배치해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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