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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6.06.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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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첫경기 토고전이 열리는 내일(12일) 시청앞 서울광장에서는 경기시작 5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응원전이 벌어집니다.

경찰은 내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 등 서울 도심지역에 15만명,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10만명,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5만명 등 전국 86곳에서 108만명이 거리응원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할 경우 경찰은 교통 통제를 태평로, 광화문, 세종로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고,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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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의 EEZ, 즉 배타적경제수역 경계선을 정하기 위한 제5차 한·일 EEZ회담이 오늘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2000년 6월 4차 회담 이후 6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한국은 이번에 독도와 일본 오키섬의 중간선을 한일 EEZ 경계선으로 삼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일본은 그러나 독도와 울릉도와의 중간선을 경계선으로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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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를 포함한  80명의 주한 외교공관장들이 오늘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의 개성공단 방문에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동행했으며 고경빈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이 직접 안내를 맡았습니다. 

80명의 주한 외교단에는 버시바우 미국 대사와 이바센초프 러시아대사 등 외교 공관장들은 물론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등 주한국제기구 대표들도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주변 4강 대사 중 오시마 일본대사는 개성공단 방문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당초 방문할 계획이었던 닝푸쿠이 중국대사도 대사관 사정으로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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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새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일부 의원들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상임 비상대책위원인 이호웅 의원은 오늘 "주택 가격이 높다고 해서 1가구 1주택에도 보유세를 많이 부과하는 부작용을 막거나 선의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배려나 조치들을 깊이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임 비대위원인 김부겸 의원도 "정부는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을 주장하지만 열린우리당으로서는 고민을 해야 한다"며 "계급장을 떼어놓고 치열하게 토론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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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전기공급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상하행선 지하철이 모두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가 난 지 20여 분만에 혜화 방면 하행선은 정상화됐지만, 당고개 방면 상행선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전차선에 전기를 공급하는 집전기가 전차선에 닿는 바람에 단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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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공습으로 알 자르카위를 잃은 이라크 내 알카에다가 대규모 반격을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알카에다는 어제 인터넷 성명을 통해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의 사망후 전략을 논의하고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맹세를 다짐하기 위해 지도부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알카에다는 "다른 무자헤딘 세력들의 협조를 얻어 대규모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언했으나 알 자르카위의 후계자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 뉴스입니다.

내일 토고전을 앞두고 독일 현지에서 완벽한 응원 준비를 마친 붉은 악마 보여 드립니다.

또 토고 부두교 사제들의 승리 기원 의식 그리고 유럽과 남미에서 수천명이 동시에 벌거벗고 자전거 행진을 벌이는 모습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U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요즘 고3학생들 사이에 대학 로고 모으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고3 수험생들이 모여있는 독서실입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문구 아래 한 대학의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필통을 열면 대학 로고들로 장식된 필기구가 쏟아져 나옵니다.

[권태진/고3 : 로고를 모아서 제가 직접 만든 거에요. 스티커로.]

대학교의 로고가 찍힌 수첩을 들고 다니는 수험생도 눈에 띕니다.

가고 싶은 대학의 물품을 가까이 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속설이 대학 로고 모으기 열풍으로 이어졌습니다.

선배 세대들도 비슷한 속설을 경험했지만 양태는 달랐습니다.

[김병호/고교 교사 : (저희 때는) 도서관에서 공부 잘 하는 학생 자리에 않는다든가 방석 같은 걸 가져오면 성적이 오른다는 풍문이 있었죠.]

일각에서는 이같은 로고 모으기가 비합리적인 집착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대학 로고의 효과가 적지 않다고 말합니다.

[김성한/고3 : 로고 스티커를 보면 그 대학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고, 공부할 때 원동력이 됩니다.]

방식은 다르지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은 수험생들의 소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27도를 비롯해 광주 29도, 대구 31도 등 전국이 25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높아 덥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서울, 경기와 강원지방을 중심으로 밤 늦게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과 해안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4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예상돼 오전에는 오늘처럼 선선하겠지만 낮기온은 24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오후에는 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