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검 의뢰·주변인 탐문 수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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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0대 노부부가 서울의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정 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제(11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상도동 73살 배 모씨 집에서 배씨와 부인 69살 이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현관문이 잠기지 않은 채 닫혀 있었고, 집안을 뒤진 흔적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수/동작경찰서 형사과장 : 강도나 면식범 등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할 예정입니다.]
부부는 자택 옆 상가를 소유하고 있어 임대 수입으로 살아왔으며, 4년 전까지는 전당포를 운영했습니다.
경찰은 밤새 감식 조사를 벌여 이르면 오늘 오전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주변인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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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쯤에는 서울 등촌 3동 가양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31살 나 모씨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나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나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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