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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담벼락이 무너지고 쇠기둥이 쓰러지고 어제(10일)오늘 전국 곳곳에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소식, 박세용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어제 저녁 6시 반쯤 충남 논산시 은진면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길이 10여 m의 철제 기둥이 강풍에 쓰러졌습니다.
기둥은 73살 박 모 씨와 38살 김 모 씨의 집 지붕을 덮쳤지만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웃 주민 : 거실에 있는데 밖에서 천둥치는 소리가 나서 밖에 나와보니 먼지 부옇게 이렇게 돼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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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경기도 안성시의 한 아파트 담 20여 m가 강풍에 무너졌습니다.
[강흥열/아파트 경비원 : 우산 쓰고 나왔는데 우산이 확 다 꺾어져버려서 두 개나 버렸습니다.]
무너진 담벼락에 차량 4대도 함께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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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용두동 청계 주차장 앞길에서 5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운전미숙으로 5m 아래 둔치로 떨어졌습니다.
운전자 김 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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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반쯤엔 울산시 옥교동에서 53살 서 모 씨가 몰던 택시가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부딪힌 뒤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19살 김 모 씨가 택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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