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안풍 사건'으로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강삼재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다음달 26일 마산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전 의원은 11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대선승리와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5선 국회의원으로서의 명예를 걸고 당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출마선언 이유를 밝혔습니다.
강 전 의원은 이번주로 예상되는 한나라당 재보선 후보 공모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강 전 의원은 '안풍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17대 총선에 불출마했으나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은 뒤 정치재개를 모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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