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산에서 음주 사고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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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술에 취해 차를 몰다 편의점으로 돌진하는가 하면 인도를 덮친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한승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9일)밤 11시 40분 쯤, 대구시 두류동의 한 편의점.
TV를 보는 종업원 옆으로 승용차 한 대가 문을 뚫고 들어옵니다.
종업원이 충격으로 튕겨 나가고 승용차는 후진해 빠져 나갑니다.
운전자는 28살 김 모 씨.
음주단속을 피해 3km쯤 달아나다 편의점을 덮쳤습니다.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5%였습니다.
[박현섭/대구 성서 경찰서:0.05%안되니까 음주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이 없는 거고요... 나는 술 먹었으니까 괜히 걸리면 어떻게 되겠다 싶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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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반에는 부산 다대동에서 52살 배 모 씨가 혈중알콜농도 0.099% 상태에서 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32살 기 모 씨 가족을 덮쳤습니다.
기 씨의 딸 9살 정 모 양이 숨지고 기 씨와 둘째딸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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