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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대형참사 모면' 조종사 표창

최대식

입력 : 2006.06.10 10:54

침착한 대응에 승진도 검토


아시아나항공은 9일 낙뢰와 우박을 맞아 기체 일부가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참사를 막은 조종사들을 포상하고 승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위급상황에서도 조종사들이 관제탑과 긴밀한 협조를 해 대형사고를 막았다며 조종사들에게 조종사 최고 표창을 수여하고 승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발 아시아나 8942편은 9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도 안양 상공에서 낙뢰와 우박을 맞아 항공기 노즈 레이덤이 통째로 떨어져 나가고 조종실 유리에 심한 균열이 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