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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내일부터 비

입력 : 2006.06.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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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수도권 곳곳에 소나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태양이 땅을 데우면서 그 위에 있던 공기도 뜨거워졌는데요.

뜨거워진 공기가 하늘 위로 올라가 소나기 구름을 만들었습니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 밤 사이 소나기나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요.

연이어 발해만 부근에 있는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10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부지방은 10~40mm로 꽤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강우량은 점점 줄어들겠습니다.

곧 월드컵 개막식이 열리게 될 뮌헨의 경우, 선선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아침부터, 대전과 광주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대구와 부산의 경우 밤이 돼야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춘천, 강릉, 청주, 전주 역시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에는 강한 소나기 지나가는 곳이 많은데요.

소나기는 금새 그치겠지만, 내일 오전부터 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의 경우는 오늘보다 낮겠고, 비가 늦게 내리는 영남지방을 중심으로만 조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의 나들이 지수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서울, 강릉, 대전, 광주는 나들이 지수가 낮습니다.

하지만 대구와 부산은 밤에 비가 와서 낮동안 외출하시는 데는 불편이 없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내일 꽤 요란한 비가 지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