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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성대 중령·이재욱 소령 영결식 열려

권기봉

입력 : 2006.06.09 17:09


동해안 상공에서 야간 비행훈련 도중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순직한 조종사 김성대 중령과 이재욱 소령의 영결식이 9일 오후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부대장으로 치러진 9일 영결식에는 김성일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유족과 동료 조종사, 장병 등 7백여 명이 참석해 두 보라매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이상길 공군 제11전투비행단장은 조사에서 유능한 전투조종사였던 두 사람은 한 순간도 게으름 없이 맡은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해 우리들보다 조금 먼저 하늘나라에 불려갔다며 당신들이 그처럼 좋아하던 창공에서 영원한 호국의 별이 되셨으니 조국의 하늘을 지키는 보라매들의 앞길을 인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