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피랍 근로자들, 피곤한 기색이지만 건강 문제 없어

임상범

입력 : 2006.06.09 10:06|수정 : 2006.06.09 11:20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가 40여 시간 만에 풀려난 한국인 근로자 5명은 9일 오전 4시쯤 포트하커트 시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라고스 주재 한국대사관의 이정수 참사관은 근로자들은 조금 피곤한 기색이기는 하지만 건강상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 참사관은 이어 근로자들이 병원 검진을 마치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10일 중으로 귀국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주정부 관료들은 한국인 근로자들이 무장단체에 의해 석방되자 간단한 환영식과 함께 다과를 제공해 이들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