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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 김성대, 이재욱 소령의 영결식이 오늘(9일) 오후에 거행됩니다.
대구방송 김용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김성대 중령과 고 이재욱 소령의 영결식이 오늘 오후 대구 공군기지에서 부대장으로 거행됩니다.
공군은 순직한 두 베테랑 조종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1계급 진급을 추서했습니다.
고 김성대 중령은 대구 출신으로 지난 93년 임관 이후 F-5와 F-16을 거쳐 F-15K 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아내와의 사이에 10살 아들과 5살 된 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형헌 소령/고 김성대 중령 동기 : 하늘에 가서도 행복하게 웃음 잃지 않는 우리 동생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우리 동생의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고 이재욱 소령은 공사 44기로 조종을 천직으로 여기며 하늘의 절대강자를 꿈꿔왔습니다.
부대 마크와 모자까지 손수 디자인하며 아내와 네 살 된 아들, 세 살 딸을 둔 베테랑 조종사는 이제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날 채비를 마쳤습니다.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다 산화했기에 이들의 죽음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두 조종사의 시신은 국립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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