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해외사업본부 김재우 상무는 "현지시각 오후 4시 20분 나이지리아 리버스 주정부와 무장단체가 피랍 근로자 5명을 모두 석방하기로 합의했으며 주정부가 무장단체로부터 5명의 한국인 피랍자 신병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협상지는 주 정부 청사가 있는 곳으로부터 1시간 정도 떨어어져 있으며 주 정부가 피랍자의 신병을 인수해 주정부 청사로 이동중"이라며 "직원들이 주정부 청사에 도착하면 1-2시간 정도의 조사를 마치고, 대우건설 측에 신병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측은 대우건설 현지 사무소 소장의 전화 확인 결과 건강상태는 아주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직원들이 돌아오는대로 건강진단을 한 뒤 곧바로 귀국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측은 "자체 확인한 바로는 무장단체가 요구하는 석방 조건은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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