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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비대위 인선작업 착수

진송민

입력 : 2006.06.08 13:45

김한길 대표 "오늘 중 결론내기 어려워"


열린우리당은 8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 인선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과 위원들에 대한 인선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이용희 인선위원장은 "큰 책임감을 갖고 많은 의원들의 뜻을 참작해서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8일 인선위원회에선 이용희 인선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인선위원들이 비대위원장에 김근태 전 최고위원을 선임할지를 집중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여당안에선 김 전 최고위원이 적임이란 의견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인선위원인 김한길 원내대표는 SBS와의 전화통화에서 "의견 수렴에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오늘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