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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여성축구단 '문전성시'

이병태

입력 : 2006.06.08 11:05|수정 : 2006.06.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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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누비며 공을 쫓는 주부들! 가슴과 머리로 공을 받아 자유자재로 패스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김차영/서울시 마포구 : 상쾌해요, 스트레스 싹 풀리고.]

최근 독일월드컵의 영향으로 전국에 축구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여성축구단도 지원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 최수진/ 마포구청 여성축구단 코치 :  여성 축구교실이 생겼을 땐 활성화가 안됐지만, 지금은 월드컵의 영향으로 지원자들이 늘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남자 못지않은데요. 

[김광순/서울시 마포구 :  오히려 다른 운동은 시시하게 느껴질 정도로 좋아요.]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는 여성축구팀은 모두 16개.

창단식을 갖고 축구단으로 발족한 팀이 12곳, 축구교실 형태로 운영되는 팀이 4곳인데요.

일주일에 두세 번 훈련을 갖고 전국대회에도 출전합니다.

여성축구단은 건강한 신체와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축구가 트렌드인 시대.

국민들의 뜨거운 축구사랑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