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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 정차역 지났다가 후진 소동

한지연

입력 : 2006.06.07 16:15


7일 오전 10시 50분 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정차지점인 부산 구포역을 1.5km 지났다가 후진해 돌아오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고 열차에는 승객 633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포역으로 되돌아와 50여 명이 내린 뒤 예정보다 19분 늦게 부산역으로 출발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운전을 하던 42살 박 모 기장이 구포역에 정차해야 하는 것을 잠시 잊어버린 것 같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