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다음달 퇴임하는 대법관들의 후임인 제청 대상자 5명을 7일 오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7일 점심시간에 청와대를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을 독대하는 자리에서 최종 선정된 대상자 5명을 제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법원장이 제청한 인물을 대통령이 거부한 사례가 없어 7일 제청된 인물들이 그대로 대법관으로 임명될 전망입니다.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는 5일 15명의 적격 후보자를 추천했고, 이 대법원장은 이 가운데 5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관 5명이 다음달 교체되면 이 대법원장을 포함해 대법관 13명 전원이 노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법조인으로 구성됩니다.